[스페인 바르셀로나(Spain Barcelona)] 바르셀로나 해변에서 러닝
숙소가 해변가 근처에 있어서 비교적 가장 여유 있던 첫 날 러닝하러 박차고 나갔다. 해외에 나가면 아쉬워서 항상 달리기 하는 편. 러닝이라는 새 취미를 얻어 누리는 호사다. 달리기는 걷기보다 빠르고, 차량보다 느려서 나만의 적당한 속도로 해외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누리기 제격이다. 날씨가 흐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맑다. 숙소에서 조금만 가면 이렇게 해변으로 가는 다리가 나온다. 주위에는 온통 팜트리. 바르셀로나 휴양지 느낌이 제대로다. 반대방향으로 가면 온연한 도시인데 여긴 느낌이 확실히 색다르다. 철제 교량으로 돼 있는 다리. 반대편을 보면 특이한 건물이 있던데, 약간 관공서 느낌?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해변 쪽으로 나오니 역시나 러너들이 많다. 러너들뿐 아니라 비치볼 하는 사람들도 ..
International travel[해외여행]/Spain[스페인]
2025. 2. 20.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