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국물이 끌리는 가을, 광화문 SFC점 '노야(Noya)'서 샤브샤브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가 금방 사라질 것 같은 계절. 광화문 SFC점에 있는 '노야'에서 샤브샤브를 먹었던 날. 광화문 SFC점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점이 장점이다. 외관은 깔끔함 그 자체. 자리마다 칸막이가 머리보다 높게 쳐져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식사하기 좋은 곳이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 샤브샤브는 날이 쌀쌀해지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라 기분 좋게 이동했다. 모던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노야. 광화문 점심시간인데도 많이 시끄럽지 않아서 업무 미팅 등을 하기도 좋다. 분위기도 어쩐지 가을가을하다. 점심이라 코스요리로 주문. 목이버섯과 새송이 등 모듬 버섯과 채소들이 한 판에 나온다. 드라이아이스를 썼는지 세팅된 버섯에서 연기가 나와 더 신선한 느낌이다. 버섯들..
Travel within the country[국내여행]/Foodie hotspot[맛집]
2024. 11. 25.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