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스본(Portugal Lisboa)] '페드로 도스 프랑고스(Pedro dos Frangos)' | 포르투 닭고기 로컬 맛집
"> 포르투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포르투 본격 탐방에 나서기로 한 날. 다행히 간밤 아팠던 B의 몸이 조금은 회복됐다. 원기 회복을 할 음식이 필요해..처음에 가기로 한 곳은 사람들이 줄을 서던 곳. 원래는 줄을 안 서지만 사람들이 많길래 기다리다가 언뜻 맞은편 가게가 눈에 띄었다. "저기도 사람이 많고 맛있어 보이는데?!" B가 잠깐 날 기다리게 하고 담배를 피우며 원정을 떠났다. 가게 안을 염탐한 바. 맞은편 가게도 사람들이 바 자리까지 만석이라고. 그리고 앞에서 보이는 닭구이의 향연. 특히 리스보아에서 포르투 오는 버스 정류장에서 우리가 본 먹음직스러운 닭요리와 비슷해 보였다. 이때 시간이 부족해서 먹지 못했는데 냄새부터 기가 막혔더랬지. 그래서 급 노선을 돌려 'P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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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6.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