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스본(Portugal Lisboa)] 'Costume Bistro' | 골목에서 발견해 두 번이나 방문한 포르투 레스토랑
포르투 예쁜 골목을 열심히 쏘다니다 발견한 보물. 후기를 보니 역시 '보물 같다'는 평이 많다. 겉보기에는 평범하고 자그마한 카페 같이 생겼는데, 안으로 들어오면 코지한 비스트로 느낌. 이날 점심 때 들렀다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저녁도 바로 예약하고 갔다. 점심 때는 이른 방문으로 우리가 첫 손님. 그래서 전체적인 레스토랑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들어올 때는 바 같이 술과 음료 등을 파는 곳이 있고, 더 지나서 안으로 들어오면 '짜잔' 레스토랑 등장. 왼쪽 벽은 성벽같이 울퉁불퉁 외벽같은 돌로 돼 있어 동굴 안에 포근한 식당에 온듯한 느낌이다. 큰 창과 조명도 센스있다. 분명 우리가 들어올 때만 해도 아무도 없었는데 점심 때가 되니 만석이 된다. 메뉴판을 보니 웬걸, '뽈뽀'가 있다. 당장 주문해야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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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27.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