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네 양꼬치' 북창동점 | 시끄럽지만 맛있어
눈이 갑자기 펑펑 내리던 날. 쌓인 눈을 밟고 회식이 열린 '이가네 양꼬치'로 방문. 북창동점뿐 아니라 여기저기 체인이 있다. 땅콩이랑 새콤한 야채 무침, 김치 등이 깔려있다.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 예약한 자리 빼고는 모두 만석이다. 불판에 불이 들어오고 양등심꼬치 주문. 일행들이 모두 들어오기 전에 먹기 굽기 시작. 오랜만에 구워보는 양꼬치. 양꼬치에 발린 소스가 고소하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양꼬치. 양꼬치와 함께 가지요리도 주문. 원래 가지 요리하면 어릴 때 나오던 흐물흐물한 가지 나물이 떠올라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튀겨먹는 가지는 맛있다. 양념도 고소하고 입에서 녹는 가지 요리. 힘든 하루의 고단함을 칭따오로 털어넣어 본다. 양꼬치를 다 먹고 양갈비도 하나 더 추가. 먹..
Travel within the country[국내여행]/Foodie hotspot[맛집]
2025. 2. 7.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