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재' | 양재천 카페거리 맛집, 추천 메뉴는
모처럼 날씨가 좋았던 일요일. 원래 근무날인데 당직으로 얻어낸 휴무날이다. 햇빛이 좋은 날,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러 가는 길. 연말 모임 때 주고받던 선물을 들고 간다. 양재천 카페거리에 있어 쭉 뻗은 가로수를 길동무 삼아 '도화재'로 가는 길. 처음 방문해 본 도화재. 새하얀 외관이 깔끔하다. 문 앞에 메뉴가 있어 확인하고 가기도 좋을 듯. 우리는 미리 예약을 완료. 미리 예약된 널찍한 자리로 이동. 통창이 양재천의 풍경을 비춰준다. 아직은 겨울이라 조금 황량하지만, 봄이 오면 푸릇푸릇하겠지. 테이블 위에 있는 테이블오더로 주문하면 된다. 집어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쌀떡 튀김(?)이 왔다. 쌀떡 튀김이라니 신기하다. 살짝 바삭하면서도 눅진한 에피타이저. 인절미가루 맛이 나는 소스에 찍어먹으면 계속 들..
Travel within the country[국내여행]/Foodie hotspot[맛집]
2025. 2. 17.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