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플레장(MAISON PLAISANT)'와 '라브르베이크' | 프렌치 무드 넘치는 양재 리빙 편집숍과 베이커리
날씨 좋은 양재천 카페거리. 베이커리에서 우연히 샤브레 매장을 만나 다른 프랑스 파리 리빙 편집샵도 가보기로 했다. 다시 가로수길을 걸어 이동. 알고보니 우리가 점심식사를 하던 곳 바로 옆에 있었다. 메종플레장 도착. 입구부터 프렌치 느낌이 물씬 난다. 양재 카페거리가 프랑스 콘셉트로 간 것인지 거리 곳곳이 다 프랑스 느낌인듯. 사브르뿐 아니라 드부이에, 라로쉐 등 다양한 프랑스 브랜드 제품을 취급한다고 한다. 쇼룸에 있는 느낌. 널찍한 창문에 비치는 양재 가로수길도 멋지고, 색감도 파스텔톤으로 단정하다. 독특하고 이국적인 분위기. 은근히 방문객도 많았다. 다만, 하나씩 살펴보면 가격은 사악하다. 그릇의 세계는 빠지면 끝이 없는듯. 햇빛이 잘 들어 포근한 느낌까지 풍긴다. 난 화려한 무늬보다는 단순하고 ..
Travel within the country[국내여행]/Foodie hotspot[맛집]
2025. 2. 24.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