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스본(Portugal Lisboa)] '올리시포 오리엔테(Olissippo Oriente)' | 베이지톤 깔끔한 리스본 호텔
포르투에서 리스본 무사히 상륙. 버스에서 짐을 내리고 지하철을 타고 우리의 리스본 마지막 숙소로 이동했다. '올리시포 오리엔테'. 짐을 끌고 숙소를 찾는 길, 슬슬 배가 고파서 가게에서 풍겨나오는 햄버거 냄새에도 허기가 지기 시작했다. B가 서둘러 체크인하는 동안 둘러본 로비. 깔끔한 베이지톤, 반짝반짝한 바닥. 그리고 아직 남은 크리스마스의 흔적인 트리. 관광객들도 꽤 많이 찾는듯한 호텔. 복도를 지나 5층으로. 우리 숙소는 문에 커다랗게 쓰여있는 것처럼 526호다. 방 크기가 아담하니 깔끔하다. 딱 적당히 둘이 묵으면 좋을 호텔 크기. 로비와 같이 베이지톤으로 차분한 감성이다. 지금 보니 호텔에 욕조도 있다. 깔끔한 웰컴 음료가 동그란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물 한병도 있고.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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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8. 16:49